아이디어

출퇴근을 할 때 버스 도착시간 확인을 위해 항상 지도 앱을 사용한다.

 

지도앱은 항상 최적의 안을 보여준다.

• 최소시간
• 최단거리
• 최소환승
•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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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출퇴근 할 때의 우선순위는 최소시간도, 최단거리도 아니다. 

 

앉아갈 수 있냐 없냐!! 이다.

 

엄청 가까운 거리가 아니면 좀더 멀어도 앉아가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 지도 앱들은 그걸 알려주지 않는다.

 

참고로 조금이라도 앉아서 갈 확률을 높이려면 최단거리, 최소시간 등의 조건으로 찾으면 안된다.

 

오히려 이 전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등 효율성이 떨어지는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하지만 다행히 출퇴근을 하다보면 어디서 타야 앉아갈 수 있는지 감이 온다.

 

그래서 출발지 - 경유지 - 도착지의 대중교통 경로를 확인하고 싶다.

 

그렇지만.. 우리 지도 앱은 대중교통 검색에 경유지 추가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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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경우 앉아서 출근하기 위해 집에서 7분 거리에 있는 버정까지 걸어간다.

왜냐? 거기서 타면 무적권 앉아간다. 버스타는시간만 40분이상이다...

 

반대로 퇴근시에는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이 아니라 하나 거꾸로 올라간다.

왜냐? 거기서 타면 무우우우우조건 앉아갈 수 있다.

회사앞에서 타면 앉아간다는 보장을 못한다.

 

하지만 두 경우 모두 집-회사 길찾기를 할 때 추천되지 않는 경로이다. 

 

그래서 항상 출발지-경유지, 경유지-도착지를 번갈아 가면서 버스 시간을 확인한다..

 

즉 원하는 기능은 대중교통 길찾기에서 경유지를 추가하는 것.

 

추가로 지금 출발했을 때 경유지에서 탑승하기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도 확인하고 싶다.

겨울에 너무 오래기다리면 춥다..

 

어떻게 구현하지????

 

ODsay LAB의 대충교통 길찾기 API와, 공공데이터포탈을 사용해 보자.

ODsay LAB

서울특별시_버스도착정보조회 서비스

ODsay LAB을 통해 길찾기를, 공공데이터포탈을 활용해 실시간 도착 정보를 받아보자.

 

흠.

 

내가 실제로 사용하려면 앱으로 만드는게 편할텐데...흐으으으으으음

 

안드로이드 공부를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