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BC 이해

 

JDBC 등장 이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중요한 데이터는 대부분 DB에 보관한다.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 서버, DB 구조

클라이언트가 애플이케이션 서버를 통해서 DATA 저장, 조회를 한다고 하자.

이 때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다음 과정을 통해서 DB를 사용한다.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DB-일반적인 경우

• 커넥션 연결: 주로 TCP/IP를 사용해서 커넥션을 연결한다.
• SQL전달: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위에서 연결된 커넥션을 통해 DB가 이해할 수 있는 SQL을 DB에 전달
• 결과 응답: DB는 전달된 SQL을 수행하고 결과를 응답. 애플이케이션 서버는 응답 결과를 받고 활용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DB-DB변경

옛날에는 각 DB마다 커넥션을 연결하는 방법, SQL을 전달하는 방법, 결과를 응답받는 방법이 모두 달랐다.....ㅜ

이렇게 되면 두 가지 문제가 생긴다.

• DB를 바꾸기 위해서는 애프이케이션 서버에 개바된 DB사용 코드도 같이 바꿔야 한다.
• 개발자는 다시 배워야함..ㅜ

 

이를 해결하기 위해 JDBC 자바 표준이 ㄷㄷㄷㅈ

 

JDBC 표준 인터페이스

JDBC(Java Database Connectivity)는 자바에서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자바 API다. JDBC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자료를 쿼리하거나 업데이트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 위키백과

JDBC는 대표적으로 다음 3가지 기능을 표준 인터페이스로 정의해서 제공함.

• java.sql.Connection - 연결
• java.sql.Statement - SQL을 담은 내용
• java.sql.ResultSet - SQL 요청 응답

하지만 인터페이스만 있어서는 무용지물이다. JDBC 인터페이스를 각각 DB 벤더에서 본인의 DB에 맞게 구현하여 라이브러리고 제공한다. 이를 JDBC 드라이버라 한다.

 

MySQL사용 경우

Oracle 사용 경우

 

 

정리
JDBC의 등장으로 다음 2가지 문제가 해결되었다.

1. DB변경 시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DB 사용 코드도 함께 변경해야하는 문제
   애플리케이션 로직은 이제 JDBC 표준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한다.
   따라서 DB를 변경하고 싶으면 JDBC 구현 라이브러리만 변경하면 된다. 
   따라서 다른 종류의 DB로 변경해도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사용 코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2. 개발자가 각각의 데이터베이스마다 새로 학습해야하는 문제
   개발자는 JDBC 표준 인터페이스 사용법만 학습하면 된다. 

참고 - 표준화의 한계

•  JDBC의 등장으로 많은 것이 편리해졌지만,
  각각의 데이터베이스마다 SQL, 데이터타입 등의 일부 사용법 다르다. 
  ANSI SQL이라는 표준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부분만 공통화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대표적으로 실무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페이징 SQL은 각각의 데이터베이스마다 사용법이 다르다.
• 결국 데이터베이스를 변경하면 JDBC 코드는 변경하지 않아도 되지만
  SQL은 해당 데이터베이스에 맞도록 변경해야한다.
• 참고로 JPA(Java Persistence API)를 사용하면
  이렇게 각각의 데이터베이스마다 다른 SQL을 정의해야 하는 문제도 많은 부분 해결할 수 있다.